지난번 첫 방문 때 다 못보고 남겨둔(?) 체험관을 관람하러 다시 국립등대박물관에 왔어요~
* 지난후기 1 - 메인 전시관
https://idthinking.tistory.com/m/1213
* 지난후기 2 - 역사관, 야외
https://idthinking.tistory.com/m/1214
온 김에 전시관도 한번 더 들르고, 호미곶 광장도 잠깐 들렀어요!
이번에는 2관 체험관부터 가봅니다!
등대박물관
체험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로비 풍경.
본격 체험 코너로 이동...
이 외에도 직접 배를 저어보고,
체험관 2층에서는 판화처럼 그림을 직접 찍어보는(?) 코너도 있었는데
방문한 당시였던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꽤 있다보니
일일이 사진으로 남기기는 어려웠어요~
체험관에 대한 전반적인 평은요...
직접 체험하며 등대에 대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어 좋았다~ 어린이 박물관 느낌?
하지만...
규모가 크진 않아 체험이 금방 끝나는 건 아쉽네요 ㅠㅠ
체험관은 아니지만
교육관의 영유아놀이터(24개월~7세)가 아직 정비중이던데 정비가 끝나면 아이들이 놀거리가 더 있어 좋을 것 같아요!
등대박물관 전시관 카페
아 그리고
7월 방문때와 달리 8월에는 3층 카페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시원한 뷰에서 음료 마실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얼핏 봤을 때 음료값이 싸진 않았...비쌌다!는 단점이.
카페 내부는, 빈 공간을 카페로 운영하네 정도이고 특별함은 없었어요... 아쉬워요.
호미곶 광장
주차를 하면서 호미곶 광장이 바로 옆이기에,
잠깐 들러서 아래 문어 모형,
언덕처럼 생긴 호미곶 광장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에서 사진을 남겨봤네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
호미곶 광장의 이 파란 문어 모형을 기억해두시면 좋은게,
알고 일부러 꾸민건지, 해석이 꿈보다 해몽인건지,
문어를 모티브(?)로
문어를 잡아라 - (가칭ㅋㅋ) 테마가 박물관 코너 속에 숨어있었답니다... 아이는 이 반복되는 파란 문어를, 볼 때 마다 문어다! 하며 참 좋아라했어요!
호미곶 광장 가는길에 있는
해바라기밭
호미곶 광장 가는길, 메밀꽃, 유채꽃 심던 맞은편(국립등대박물관 바로 옆은 해바라기가 많이 진 상태)
해바라기 밭이 제법 넓고, 해바라기 키는 크지 않으나 해바라기 상태도 좋았어요.
애들이랑 사진찍어주기에 해바라기 키가 크지 않은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주차는 갓길에 하시고
오며 가며 추억 사진을 남기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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