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9, 방문.
월요일에 갔었는데 코로나 시국 + 연차 쓰기 좋은 요일이라 그랬을까, 12시 너머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였다. 몇 번을 돌아도 주차자리가 없어서, 겨우 근처 상가에서 뭘 구매하고 1시간 이내로 돌아온다고 말씀드리고서야 상가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했음 ㅠ
그러므로,
자차로 불국사 주차장에 주차하여 겹벚꽃 구경을 하겠다면,
점심 먹고 식후땡으로 보러 가겠다는 생각은 금지!😂🙀
주차 불가능 ㅜ
웬만하면 오전에 방문해서 주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니면 홀가분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불국사 정문이 아닌 뒤편에 넓게 스팟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불국사 정문이 아닌 반대편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주세요! 불국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표는 안 해도 됩니다.
정리)
* 주차는 불국사 정문 반대편 공영주차장에!
* 공영주차장 만차 사태 있음.
* 불국사에 들어가지 않고 겹벚꽃만 이용할 거라면 매표 X
그리고 그 시간에 가면
예상되었듯 사람이 아주 많다. 정말 정말 많다.
(아래 사진에도 보이듯...) 겹벚꽃 나무 수 보다 사람 수가 훨씬 더 많다!!!
워낙 유명한 SNS 핫플이 되어버려서 이른 아침에 가도 사람들이 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유명한 만큼 겹벚꽃은 정말 예쁜 것은 보장되는 곳. 주말 피하고, 연차 쓰기 좋은 날인 월금 피하고, 피크인 기간을 피해 오전에 방문한다면 어디서도 만나기 어려울 장관인 불국사 겹벚꽃 구경이 조금 여유로우려나? 추측해본다.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좋은 추억과 분홍빛 사진을 남기기에 좋을 불국사 겹벚꽃을 혼자, 친구, 가족,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경주 갈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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