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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메모] 단순하게 육아하자, 하지만 단순이 어려운! 육아의 매 순간이 어려운 것 같다. -때 되면 다 한다 생각하지만, 결국 내 눈으로 뒤집고 기고 앉고 서는 걸 보기 전까진 얼마나 조바심이 나던지. 만 두돌 이후로 언어터짐을 기다리는 지금도 그렇다. -먹는 것. 앉아서 자기 스스로 볼이 터지도록 밥을 미어넣는 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은 조금도 앉아 있지 못해 앉힘과 동시에 티비 리모컨을 찾아야 하고, 수저로 밥을 미여넣고, 삼키지 않는 밥을 삼켜달라 애원해야하니. -18개월 아침 깨면서부터 징징-투정 울음과 콧물로 시작. 일대일로 케어해주지않으면 이렇게나 울음바다.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 아가들 고막테러할 짐작에 좌불안석. 그렇지만, 단점이 두드러지는 것 같지만 장점이 큰 우리 애기. 나는 왜 쓸데없는 것에 가려져 꼭 필요한 것을 못보나 . -몸이 .. 2021. 3. 23.
[엄마의 자기계발3] 전업주부가 된다는 것은...! 아기가 있는 집, 집안일2- 요리 그림 출처: 인스타 @ronimom_diary 2021. 3. 19.
[엄마의 자기계발2] 아기가 있는 집, 집안일1- 청소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 확보, 그 첫 걸음이 집안일하는 시간 줄이기에요! 집에 아기사람 한 명 더 늘어난다는 것이 이렇게 많은 집안일도 같이 더 늘어난다는 것인 줄 몰랐어요. 더군다나 이 아기사람이 누워만 있다가 걷고 뛰기 시작하니까 집안은 그야말로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난.장.판.😵이네요. 1. 원칙 1)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한다! (지향...도 지향이지만 그렇게 됨 ㅠㅠ) 물건이 많다 = 치울게 많다 비우고 채우고 정리! 2) 보이는 틈틈이 해서 틈틈이 없앤다! 습관임 예를 들어 부엌 가는 길에 부엌에 있어야 할 물건 주워 갖자놓기 2. 공간배치(인테리어) 3. 집중적인 시간대 4. 참여자를 늘린다, 받을 수 있는 도움을 최대한! 1) 가전도구 : 무선청소기(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2) .. 2021. 3. 16.
[엄마표문센] 홈문센, 돌전후 아기 집에서 놀이 여러가지 200일이 지나 아가가 어느정도 앉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아기 문화센터를 갔어요. 이후로도 아가보다 엄마가 신나는(?) 문화센터를 분기별로 잘 다니다가, 둘째를 임신하게 되면서 제 체력과 태아 건강이 걱정되어 문화센터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18개월 재접근기가 다가오는데다 평일에는 어린이집 적응까지 겹쳐 아가가 엄마랑 계속 붙어있으며 끊임없이 보채고 끌고 가서 해달라고 하는 요구가 많아지더라구요, 장난감도 한계이고, 집에서 마땅히 놀아줄 놀이도 없어서 어린이집 적응기로 짧게 어린이집을 다녀오는 아가를 위해 아가를 재우고서도, 내일은 뭘 해줄까 생각하게 되네요..! 문센을 못 가는 아가와 엄마를 위해... 간단하고 엄마 체력은 덜 빼면서 시간은 길~~게 아가가 놀 수 있는 놀이 어디 없나요??!!..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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