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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살아가는 정보/어른책 리뷰

[육아]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즐거운) 초간단 생활놀이 150 : 미션 - 엄마표 놀이 개발하기

by 팡팡구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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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느낀다,
어떤 원칙에서는, 요즘 육아가 옛날 육아와 다르지 않고, 옛날 육아가 좀 더 명확하고 행복한 느낌이라는 것을.

예로 들면 유튜브가 그렇다. 아무리 디지털 시대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컨텐츠가 많다고 하지만, 아직 아이의 작은 뇌 용량 - 수용 단계에서는 NO-digital, 아날로그가 더 행복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

(다시 읽어보고 생각; 과..과연??ㅋㅋㅋ꼰대의 스멜.. )


선별적으로 좋은 컨텐츠를 보여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우리집의 경우 부모든, 아이든 완벽하게 제한하기는 어렵더라. 영상으로 채우는 시간 대신, 어떤 양질의 활동으로 아이의 하루하루 자투리 시간들을 채워주는 게 좋을까?
그런 고민으로 이 책을 선택해보았다.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즐거운)
초간단 생활놀이 150

전은주 지음 / 즐거운상상, 2009

2009년 첫 출판되었고, 2013년에 개정판이 출판된 책이다.
제목부터 살펴보자면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즐거운? 하면 "영상!" 이라는 생각이 퍼뜩 떠올랐는데 영상보다 "놀이"라니, 엄마가 놀이 그 자체, 능력자가 되어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준비물이 필요없는 행복한 놀이법'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들었다. 준비물이 필요하고 거창한 것이 되버리면 실제로 따라하기 어려운 놀이가 되니까 말이다.


'24시간 생활의 모든 부분에 놀이로 양념을 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구절.
- 육아 마인드를 잡기에 도움이 된다. 육아가 어디 몇 시에 시작해서 몇 시에 끝나는 그런 한정적인 일이던가?

<초간단 재료놀이>
1. 신문지
눈 - 찢고 구기고 냄새맡고 뭉치고 눈사람꾸미고
신문지 왕관, 칼

2. 밀가루
체치기, 깃발사수, 반죽, 밀가루풀그림그리기, 밀라루요리(쿠키, 수제비)



일상을 보다 좀 더 놀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봐야겠다! 엄마의 놀Q를 기를 것!

미션
엄마표 놀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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