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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밖에서 놀기/아이랑 가볼만한 곳 - 포항 상세

[포항가볼곳, 포항아이와실내] 테라로사 포스텍점,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스텍

by 팡팡구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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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의 끝자락, 여름과 가을 그 사이의 계절이 다가왔어요. 선선한 공기 속에 쨍한 여름의 햇빛 -
이 날씨를 한마디로 말하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요! (나가고 싶은 자의 핑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 아까운 날이었어요. 어딜갈까 하다가 오픈 당시 한창 핫했던 테라로사 포스텍점으로 향했습니다.

뭐, 카페가 별거 있나 하는 기대없이 갔는데, 카페도 좋지만 카페가 상주한 건물 포함, 주변도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았어요!

테라로사 포스텍점

📍포항시 남구 청암로 87 체인지업 그라운드 2층
🚗2층 방문객 주차장에 주차
☕가장 저렴한 음료인 아메리카노HOT 5300원, 🥐베이커리류도 good, 아기의자 있음!


주차

체인지업그라운드 2층 주차장에 주차했을 시 주차비는 다음과 같아요! 기본 30분 무료, 최초 20분 500원.

꼭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아도, 맞은편에 포스텍 대학 주차장이 있어서 몇 걸음 더 걷는다 생각하고 대학 주차장에 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추천.


카페 분위기
건물 내부로 들어서서 테라로사 커피 입구를 찾았어요!


테라로사 카페 내부. 육아인이다 보니, 이케아 아기의자가 눈에 띄네요🤭 아기의자 사용가능합니다!


내부의 커피내려주시는 곳은 이렇게 오픈된 공간.
우우왕 ☺

카페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그러나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궁금해서 꺼내봤는데, 책장의 책은 진짜 책들이라 볼 순 있지만 비닐 포장이 벗겨 지지 않은 책(느낌있게 원서)들이 많았어요. 🤣 ㅋㅋ

벽 전면이 책장과 책으로 둘러쌓인 학구적+예술적 분위기와 소문난 커피.

가만 앉아있기 힘든 두 아이가 있으므로,
(통제하기도 힘들고 통제도 안됨🤣)
커피와 빵은 포장했어요.


✔커피와 빵
🥐빵은, 강릉 테라로사 본점에서 먹었던 피칸파이를 잊지 못했었는데 마침 있는걸 보자마자 골랐어요.
테라로사, 검증된 커피집이니만큼 커피 맛 좋은 건 당연이구요.


마침 날이 너무 좋아서
건물 야외 테이블에 가져가서 풍경을 보며 빵과 커피를 먹었어요. 크 - cg가 아닌 이날 실제 하늘이란! 날도 좋고 구름도 예뻤네요.





체인지업 그라운드 건물

카페가 위치한 건물이에요. 이름이 '체인지업 그라운드' 더라구요.
외관은 아래.



테라로사를 나오면 건물 중앙에 있는 공간.

계단식 좌석 앞에 있는 대형 스크린. 분위기 있네!

스크린에선 이런 식의 미디어아트가 나오고 있음.

조각블럭들이 파도를 만드는? 그런 이미지 동영상.

뭘 모르는 2호는 스크린의 저 블록을 손으로 잡으려고 🤣
또 다른 장면. 초대형 화면이 계속 바뀌어서 압도감과 보는 재미가 있었음.

위로 올려다본 천장. 빛이 다 들어오는. / 2층이상 올라가려면 포스텍,포스코 인증이 필요함.

또 다른 구석 코너. <코드로 그린 그림과 AI로 작곡한 음악의 만남> 빈 벽 스크린에 그림이 바뀌어가며 쏘아짐.
안늉~~갈매기야~ 다음에 또 볼 수 있으면 또 보자 ~!



포스텍 일대

마침, 방문한 날이 개강전 일요일이라 그런지 이 일대가 한적해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초 엘리트들이 입학가능한 포스텍.
캠퍼스도 멋있고
체인지업 그라운드 건물과 카페 테라로사도 멋지네요.


참고하셔셔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

*포스텍의 또 다른 방문해볼만한 곳
: 지곡회관 연못길 산책,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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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이랑] 지곡회관 연못 산책, 버거킹

어릴때 자주 갔던 지곡 회관. 연못길 산책로도 좋지만, 그때는 지곡 회관에 큰 서점-교보문고가 있어서 자주 갔던 건데, 갈 때 마다 사고 싶은 책을 신중히 골라와서, 그럼 나는 그 책을 사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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