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낮에 다녀온 포항운하를 이번에는 저녁 즈음에 방문해보았어요!
* 낮에 다녀온 후기는 여기를 참고!
https://idthinking.tistory.com/m/1158
[포항아이랑] 포항운하관, 운하선착장, 포항운하일대, 5월 이팝나무 가득, 스틸아트 작품 감상 명
포항운하관 가는 길. 강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요. 포항운하관 운하관에는 포항의 과거와 현재, 포항 운하 복원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크루즈 선착장, 매표소, 카페
idthinking.tistory.com
* 운하 배타기 체험한 후기는 여기를 참고
https://idthinking.tistory.com/m/1234
[포항아이랑] 포항크루즈 배타기 체험, 포항운하관 3층 카페: 옥희 커피
방학을 맞은 1호. 방학 기념으로 기억에 남을 경험을 남겨주고 싶어서 조부모님과 함께 운하 크루즈를 타보기로 하고, 예약했어요. 포항크루즈 아이는 처음 타는 배니까 큰 배를 타볼까 싶어서
idthinking.tistory.com
해질녘에 가서 해지는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저녁에는 아가들 밥 먹이랴, 내밥먹으랴, 뒷정리하랴 정신이 없어서 😵😇,
해가 지고서야 출발을 하였네요!
지난번 운하 방문때처럼, 이번에도 포항운하관에서 출발하였어요!
이번에는 야무지게 4층 역사관 사진도 쓰윽 흝어주고요~!



작은 규모로 포항의 역사적인 사진을 전시해놓은 사진전이네요. 사진전보다 유리창 뒷편에 반짝이는 공단 야경에 더 눈이 갔어요.
밖으로 나와 운하관-운하를 이은 도보교를 걸어가는 길.














여름날의 밤이지만,
초여름밤이라 아직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이에요. 밤에 나서도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 시원하게 나들이하기 좋았어요.
걷다보니 잘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평소와 달리 깜깜한 밤에 나오니
더더욱 신이 난 아가들이 걷고 뛰던 운하산책.
아니나다를까 돌아오는 차안에서 잠이 들었네요.
산책도 하고, 밤잠도 재우고, 😆☺오예!입니다.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공단의 야경과,
물이 흐르는 운하를 옆으로 걸을 수 있는,
운치있는 야경 산책 장소로 포항운하를 추천합니다 :)
*아래는 다른 날 좀 더 이른 시각에 방문한 사진.


'아이랑 밖에서 놀기 > 아이랑 가볼만한 곳 - 포항 상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갈곳]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2부- 역사관 / 야외전시장(호미곶등대, 호미곶호랑이) / 체험관 / 방문팁 (0) | 2022.07.05 |
---|---|
[포항아이랑] 포항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재개관, 전시관 (0) | 2022.07.05 |
[포항갈곳] 오도리 해오름전망대, 오도리오도시 (0) | 2022.06.12 |
[포항갈곳] 연일중명생태공원 (0) | 2022.06.11 |
[포항갈곳] 이가리닻전망대, 오도리 드라이브, 해오름전망대 (0) | 2022.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