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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의 99만원, 백만원이 훌쩍 넘는 사진들을 보며 아이의 소중한 순간을 예쁜 배경과 전문 사진가의 손길로 찍어주고 싶은 욕심이 들기도 했어요.
그런데 성장앨범, 별 건가요,
아기가 자라는 순간을 찍은 사진을 모은 게 다인데,
결국, 그저 사진인 것을요.
돌아보면, 아이를 낳고 키우며
저희 부부는 하나 뿐인 결혼 사진 액자조차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구석으로 치웠어요.
그래도 아쉽지 않았어요.
살아 팔딱이는 내 눈앞의 어여쁜 광경을 보느라, 결혼 사진은 잠시 넣어두었네요.
전문 성장 사진 대신
아이의 일상 속에서,
때로는 함께 스튜디오를 방문해서,
엄마표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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