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정보] 철길숲기차, 철길숲 기차 지나가는 시간 / 효자비, 효자동이름유래

산책과 오가는 사람들로 인기있는 철길숲. 
더 바뀔 게 뭐가 있나? 싶은데 
새로운 게 생겼다!
변화된 철길숲 이모저모를 보는 재미가 있다!
 

1. 포항철길숲 1918 포레일

오며가며 보긴 했지만, 직접 가보긴 처음이었던 철길숲기차. 🚂
포항철길숲 1918 포레일이라고 적혀있다. 
철길숲에 기찻길만 덩그러니 있다가, 
이 기차 한 칸이 있으니 정말 "철길숲"이 완성된 느낌! 곧 기차가 올 것 같은 철길숲 느낌 낭낭~~!

기차 열차 칸에는 들어갈 수 없고 
난간이 있는 기차 밖에는 올라탈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아직 기차 타 본적이 없는 아이들은 기차 타보는 느낌이라며 좋아했다.... ❤️

기차 난간에 매달려서
기차 타는 느낌 내보기!


 

<기차 러버 아이들을 위한 Tip,
철길숲에서 기차 보기>

철길숲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기차는 없지만,
철길 숲 바로 옆을 지나가는 화물 열차(포스코, 괴동역 도착)은 꽤 자주 있다!
철길숲에서 바로 옆에서 기차 지나가는 걸 생생하게 볼 수 있으나 (효자역, 효자로 검색!)
마냥 기차지나가는 걸 기다리긴 어렵고
정확한 기차시간이 궁금하다면

아래사이트 활용하여 기차 시간 확인 가능!
기차시간표 조회 🚂⏰️
https://nxlogis.kr/?act=SearchDriveInfo&d=20230807&h=0

NXLogis

 

2. 학생 전희 효자비 

효자교회 인근에는 학생 전희 효자비가 있다.

[얼렁뚱땅 요약하면]
동네에 효자가 있었는데
이 효성에 감탄한 조정에서 효자각을 내렸다. 
이 효자각은 야산에 잊힌채 있다가 효자초로 옮겨졌다가,  효자 근린공원, 다시 본 위치로 옮겨졌다. - 는 내용.

그러니까, 이 비석이 있었던 덕분으로(?)
'효자동'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