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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에 돌발진을 겪었던 첫째.
돌발진이라는 게 있다는 것도 몰랐던 초보부모였거니와, 처음부터 열이 오른다던가 전형적인 돌발진 증상으로 나타난게 아니었기에 아기가 왜 아픈지 모르고 얼마나 속이 타는 시기를 보냈던지...ㅜㅜ!
먹는 양도 적고, 아팠던 기간도 길었던 아기였던지라 결국 입원을 해서 수액과 해열제 등을 처방받고서야 나았더랬다.
한편,
둘째도 내 생각에 10개월차에 돌발진을 겪고 지나간 것 같다. 일단 개월수가 의심이 되었고, 2~3일은 열이 떨어지지 않았었다. (돌발진의 대표적인 증상: 열) 이제 한번은 돌발진을 겪었던 부모인지라, 첫째 때처럼 걱정과 애타는 건 다르지 않았으나 첫째 때만큼 당황하진 않았고 무엇을 겪고 있고 지나가리라는걸 알았다. 무엇보다 아기가 달랐다. 열은 있으나 식음을 전폐할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진 것은 아니었다.
또 신기한 건
얼마 지나지 않아
첫째도 이 둘째의 돌발진 열감기에 옮았다는 것이다. 돌발진이 옮은 것일까? 첫째 이 병약한 녀석, 병을 그냥 보내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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