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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밖에서 놀기/아이랑 가볼만한 곳 - 포항 상세

[포항아이랑] 포항운하관, 운하선착장, 포항운하일대, 5월 이팝나무 가득, 스틸아트 작품 감상 명소

by 팡팡구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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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관 가는 길.
강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요.



포항운하관

운하관에는 포항의 과거와 현재, 포항 운하 복원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과 크루즈 선착장, 매표소, 카페테리아, 편의점, 전망대 등이 있다. / 주차는 운하관 주차장.

포항운하관. 오른쪽 바닷가에는 크루즈를 탈 수 있는 운하선착장이 있네요.

보통은 이곳에 운하 크루즈를 타러 오시는 것 같던데, 꼭 배를 타지 않더라도, 방문 가능해요.
운하관은 운하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서, 걸어서 운하를 둘러보기에 좋은 출발점인 것 같아요!

운하관 앞, 트릭아트 포토존이 두 군데 있었음

트릭아트 존과 선착장을 지나, 운하관 엘리베이터를 바로 탔어요. 4층의 전망대로 바로 이동했어요.

4층의 역사관과 전망대. 역사관이라기엔, 작은 규모지만 포항의 역사적인 사진을 전시해놓았던 것 같은데, 보려면 볼만 했을 것 같아요. 밖의 경관이 더 궁금해서 눈으로 대충 흝고 바로 건물 밖으로 나왔어요.

운하관 4층을 빠져나오면 전망대에요. 작은 공간이지만 이국적인 파라솔?과 탁자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경관을 보며 차를 마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층에서 보이는 운하관 주차장. 주차장도 넓어요!
포스코 공단과 바다쪽
탁 트인 풍경이 너무나 멋진!

전망대를 나오면 하늘이 뻥 뚫린 시원한 뷰를 볼 수 있어요. 마침 방문한 5월의 날이 덥지 않고 시원해서 그늘이 없어도 움직이는데 크게 힘들진 않았어요.
전망대에서 운하로 연결된 다리 - 계단 없이 경사 - 를 유모차로 이동하였습니다.



포항운하

1960년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포항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던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을 메워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을 조성했던 것을 복원을 통해 운하와 유원지로 꾸밈. 산책로, 자전거길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 100선에 선정됨. 1.3km의 물길이자 산책길.

운하로 연결된 다리로 걸어 내려가면...

때마침 철인 이팝나무가 가득(5월)

포항의 베니스... 그리고 독특하고 예쁘게도 노란 장미!

크루즈를 타고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3개의 인도교 이름이 탈랑교, 말랑교, 어쩔랑교.

인도교라 이렇게 낮은 경사로로 올라가면 되어요!
올라서 운하 맞은편으로 건너 갈 수 있네요~

이름도 웃긴 탈랑교
탈랑교 위에서 포스코 공단쪽을 바라본 전경. 밤에 오면 포스코의 바뀌는 경관조명까지 더해져서 정말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운하를 산책하며 본 두 종류의 크루즈. 크루즈가 생각보다 자주 지나가더라고요. 걸어가다 크루즈를 보고 안에 탄 탑승객들과 안녕~~ 인사하기도 하고.

안녕~~ 배에 타고 가던 친구에게 인사~~

*이 외 운하에 있는 스틸아트 작품들 (출처: 열린 포항 2022.2월호)


* 비슷한 후기 : 포항운하 야경은 여기를 참고!
https://idthinking.tistory.com/m/1195

포항운하 야경 : 포항 야경은 여기!

* 낮에 다녀온 후기는 여기를 참고! https://idthinking.tistory.com/m/1158 [포항아이랑] 포항운하관, 운하선착장, 포항운하일대, 5월 이팝나무 가득, 스틸아트 작품 감상 명 포항운하관 가는 길. 강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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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관 트릭아트 - 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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