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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네요.
멀리 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도심의 신천에서 가을의 꽃인 황화코스모스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대봉교역 인근
신천
위치는
대봉교 기준으로 수성교를 향한 쪽이었구요,
(수성교 쪽의 동부교회 건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네요!)
대봉교를 기준으로 반대편으로 더 가보면,
코스모스에 인접한 울타리가 없어서 황화코스모스를 좀 더 직접 볼 수 있을 것 같아보였습니다.
코스모스는 이미 좀 지고 있는 편이었어요 😅
둘러본다면 내년에는 좀 더 일찍 둘러볼까 싶어요~
수성교를 배경으로 보이는 분수.
위 풍경을 뒤로 하고
대봉교 쪽을 바라보면 보이는 지상철 3호선의 모습. (인근에 3호선 역인 대봉교역이 있음)
경기시간 외 누구나 이용가능한 게이트볼장.
멀리 가지 않아도,
신천은 대구 남북을 가르지르다 보니
어디서나 가깝게 방문해볼 수 있는 점이 장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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