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수성패밀리파크 방문 및 피크닉에 이어,
동촌유원지로 피크닉을 도전해보았어요!
* 수성패밀리 파크 다녀온 후기
https://idthinking.tistory.com/m/1414
수성패밀리파크와 비교하면,
수성패밀리파크는 운동시설이나 넓은 잔디밭이 있고, 주로 연인,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느낌이었어요.
수성패밀리파크는 텐트, 돗자리 필수! 이런 느낌이고, 동촌유원지는 거닐며 산책하는 장소에 가깝긴 하지만... 간편한 텐트 여러개 정도는 볼 수 있어요. 즉, 피크닉 아주 추천 장소는 아니라는 점!
동촌유원지는 강을 끼고 있어서
강, 전동 오리배, 강가의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여가 활동이 가능해요. 주이용객 나이층은 수성패밀리파크 보다 좀 더 있습니다.
사진 상의 위치는
카페 "인스퍼레이션 디" 앞이고,
조금 산책 겸 걸어가면 해맞이다리가 있는 지점입니다.
개미랑 곤충도 찾고
비눗방울도 불고
도시락도 먹고
흙바람 싸움(?)도 좀 하고...(잔디가 많이 없어 바람 불면 흙이 날림😂)
해맞이다리
자전거길이 유명해서인지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해맞이 다리 아래 쪽은 트로트? 노래를 틀어놔서 조금 흥겨운 분위기...
해맞이다리를 올라가기 전에 볼 수 있는 트릭아트존. 이런 작은 코너 찾는 재미가 있지요🩵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재밌어한 아이들.
즐거우면, 뭐든 아이들 힘빼기 좋으면 좋던데 저만 그럴까요 🤣🥹
5월의 신록...
사실, 피크닉 장소로
맞은편을 더 많이 가시던데(이유: 조용함, 주차편리, 인적 조금 더 드물어서?),
저희는 처음 오다보니 익숙한 이곳으로 와버려서 도착한 김에 여기 짐을 풀었어요. (짐이래봐야 돗자리 정도가 다지만요 🤣)
그나마...
경치가 좋은 걸로 그 단점이 조금은 상쇄됐으려나요.
다음번 방문에는
오리배타기에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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