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터울 남매 육아로드맵

우리집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만 추려
만든 대강의 육아로드맵(?)을 공유하고자 한다.

로드맵이라니... 이름이 거창하긴 하지만
엄마의 육아 계획표(?) 같은 것...

혹여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거칠 엄마들에게 로드맵 후기도 곁들여 공유한다면
막막한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지 않을지...?!

1.
놀이 로드맵(?)
feat. 첫째때 작성, 매우 단촐!

- 하루종일 아가를 놀아줘야 되니 대체 어떻게 놀아줘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던 것 같다. 지금보니 매우 단촐하긴한데, 역시나 우리집 1호의 대근육파트는 잘 계발되고 있어 딱히 할 것을 안적은듯... 그리고 역시나, 돌 영유아검진에서 확인했던 자조와 언어 영역은 발전이 미미했음... ㅎㅎ

- 그런데! 걱정과 달리, 두돌 전후로 자조, 언어영역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더니 엄청 발달하더라. 특히 생활인성책을 들였을 때 깨달았다 - 아 생활습관이 책으로 학습되기도 하네! 아기들도 모델이 필요하구나...!

왜 책육아 책육아, 하는지 실제로 깨달은 사례.
다 때가 있고, 책으로는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책=장난감,학습모델,상호작용 매개, 등등...

  2.
유아식 리스트
feat. 첫째때작성,
+함정이 있었으니...!  

여자의 요리는 이유식에서 시작된다고 했던가...
정말이다!

일단 첫째의 이유식 식단은 책 "튼이이유식" 식단표 거의 그대로 했고, 둘째는 이유식 리스트만 포스트잇에 소,닭고기 별로 쓰고 그때그때 냉장고 재료에 따라 정하는 편이다.

그리고 유아식을 처음 접했던 첫째 때의 초보 엄마의 유아식 공부 흔적!

뭐.. 카테고리만 참고해도?

다만 유아식의 함정이 있었으니...

  책 읽고 미션 후기  

이게 무슨 로드맵인가...
이게 무슨 도움되는 정보일까...?
나중에 보면 부끄러운 생각도 들겠지만,

로드맵 자체가 근사한 계획이 아니여도
지금 우리집 육아 상황이 이렇고,
이 상황에서 이런 노력을 했고...
일종의 엄마의 육아일지이자
육아 계획표도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로 참고하여 또는 각자 가정의 사정에 맞는 로드맵 작성에 이용될 수 있을 것 같ㄷㅏ... 는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