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분의 의사 선생님이 계신다.
검사가 자주 이뤄져서 그런지 검사하시면서 진료하는 경우도 있었다(검사실이 진료실이 됨).
산전검사 이후 갑상선 수치 때문에 방문했고,
그 이후로도 수치 조정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및 신지로이드 처방을 받고 있다.
첫째, 둘째 산전, 산중 그리고 모유수유하면서 산후 갑상선 수치도 중요하므로 내과 진료는 필수!
- 갑상선기능저하증
- 0.025씬지로이드 처방. 2개월
약이 떨어지면 기존 받던 대로 약 처방을 받고,
정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변화된 수치에 맞게 약 복용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다.
피검사 결과에 따라
기존대로 복용하기도 하고,
0.025를 퐁당퐁당 한 알, 두 알 이렇게 복용하라고 전화와서 알려주시거나 이렇게 문자로 안내오기도.
미역국과
산모 갑상선 수치의 관계
견해 1. 미역국 과다 = 과다 요오드 섭취로 이어지긴 하나 갑상선 질환을 유발하지 않는다. 다만,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주의!
견해2. 단기간의 미역국 과다복용은 갑상선 질환 유발, 추천되지 않음.
출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7062701679
견해3. 인터넷상 정보
✔ 선조때부터 대대로 먹어온 미역국은 3주 정도만 먹되 산모 미역국은 기름에 볶지 않고 들깨가루를 넣지 않고 맑게 끓인다. 미역국은 어혈을 풀어주는 아주 좋은 산모 보양식이지만 너무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요오드 과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견해4. 개인적인 경험.
1) 일단, 하루 세끼 미역국은 질린다. 😣😵
2) 미역국 섭취가 산모 기력회복 및 영양보충을 위한 목적이라면,
매일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먹는 것보다 다양한 음식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 섭취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봄.
: 내가 있던 조리원(정식명칭; 산후병동)의 경우 식단-국이 기본 하루 세끼 미역국, 일주일 1회 다른 보양식 종류의 국으로 나왔어서 산모는 당연히 하루 3끼 미역국을 먹어야 하는줄 알았다. But! 다른 산후조리원을 보니 그렇지도 않더라. (다른 조리원 식단을 참고해보니: 하루2회 미역국, 하루 1회 다른 종류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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