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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 낱말카드 구입후기와 이용법

팡팡구 2021. 5.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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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후로 말귀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특정 말소리가 특정한 것을 가리킨다는 것도 차차 이해하는 것 같아요.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아기가 뭔가 아는 척을 할때마다 놀라고 기쁜 초보부모입니다.

낱말을 가르쳐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해 본 낱말카드를 소개해볼까합니다.

1. 똑쟁낱말카드

실사사진 + 세이펜 + 많은 양이라는 장점에 구매했습니다.

200장이라니! 사고보니 너무 많아요. 일단은 아빠차트에 꽂을 수 있는 만큼 꽂아주고, 제가 병원이라 아직 못해줬지만, 집에 돌아가면 펀치로 한쪽에 구멍을 뚫어서 카테고리별로 링을 달아 펼치면서 보게 할 생각이에요 :)



2. 자연관찰책에 있던 동물사진카드


'자연이콩콩콩' 전집을 구매하니 책 표지의 동물 카드를 끼웠다뺐다할 수 있는 동물실사사진 카드도 함께 있었어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하다가 단단한 질감과 실감나는 사진을 아가가 많이 좋아해서 냉장고자석처럼 냉장고에 붙여 노출해주었어요!

접착테이프가 뒷면에 있는 자석력 강한 자석으로 붙이셔도 좋구요, 팁이 있다면 안쓰는 자석 쿠폰 등으로 붙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낱말카드는 세이펜으로 동식물 사진을 찍으면 한글과 설명을 읽어주고, 동식물사진 밖의 색깔 배경을 찍으면 해당 동식물 노래가 나와요! 노래를 좋아하는 아기라 너무너무 좋아하며 냉장고 앞을 하루에도 수십번 뗐다붙였다, 세이펜을 찍기도 하고, 동물울음소리를 흉내내기도 하며 정말 잘 갖고노네요!

3. 똑쟁낱말카드 + 아빠차트 활용

장점 : 어디든 부착 쉬움(저희집의 경우 부엌 아일랜드 식탁 아래), 원하는 낱말 카드 쉽게 끼웠다뺐다

단점 : 오염이 눈에 잘 띔. 부엌에 둬서 그런지 쥬스 등에 의한 오염이 있는데 세척하면 오염이 빠지려는지...?

※ 참고 : 낱말카드 교육의 주의점

출처: 장난감 육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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