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적응기1] 어린이집/유치원 적응기 후기, 적응 돕는 동화책

저희집
첫째의 스알짝~ 첫번째 같은 두번째 적응기와,
둘째의 두번째 같은 첫번째 적응기를 겪고 있는 요즘이네요. 아이들을 보내며 엄마도 같이 적응기를 갖고 있는 느낌이구요... 🤣

엄마 품을 떠난 유아의 첫 관문,
바로 "어린이집 적응기"! 에 대해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어린이집 적응에 앞서.

일단 첫째의 경우는, 지내던 어린이집에서 새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1주일 적응기간 - 2개월 간 다님.
새 반으로 올라가자 어린이집이 무서워서 가기싫다고 등원때마다 울음. 첫째의 경우는
👉 바뀐 어린이집(유치원) 반 구성과 환경에 재적응해야합니다.

둘째는 첫 어린이집 입학 입니다.
👉어린이집 환경과, 타인과 함께하는 규칙적인 생활, 엄마없이 하는 사회생활에 모두 적응해야 합니다.

어린이집 적응 기간 및 루틴

적응기간과 활동은 기관에서 잘 안내해주세요.
둘째는 원래 어린이집에서 다른 어린이집으로 바꿨을 때 1주일 간 적응기를 가졌구요,

처음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2-3주에 걸친 적응기를 갖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린이집 적응기 팁!
point. 어린이집 생활이 익숙해지게,
엄마와의 애착도 많이~!

✔ 집에서
1. 어린이집에 가본다.(익숙한 장소 되기)
2. 어린이집 일과와 비슷하게 생활해본다.
3. 어린이집 얘기를 긍정적으로 해준다.
- 친구들, 선생님과 재밌게 놀다 오자.

4. 어린이집 식단표를 보며 집에서 비슷한 메뉴로 혼자 먹는 연습을 해본다.
- 해본다, 수저를 이용해서 먹어야 한다, 등을 일러주는 정도이고 실제로는 아마 선생님이 잘 먹여주시고 아이도 차차 자기가 스스로 먹으려하더라구요.(어린이집 매직👍)

✔ 등하원 전후
5. 헤어질때 엄마가 밝게 웃으며 인사해준다.
- 짧고 굵게. 안아주며 "잘 다녀와, 엄마가 이따가 데리러 올게. "

6. 하원해서 엄마와 질 높은 소통 및 애착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 충분한 스킨쉽

✔ 엄마와
7. 어린이집 생활,느낌에 대해 아이와 얘기해본다.

8. 어린이집 생활에 관한 책을 읽어준다.
- 참고 : 어린이집 생활, 친구에 대한 이야기책(유치원생 권장) / 출처는 본문에.

적응기에 이런 일이..!

또 하나!
어린이집 적응기를 거치면서 보니
첫째때나 둘째때나,
적응기 자체가 환절기이기도 하고,
첫 단체생활이기도 하다보니
감기나 콧물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열이 나는 경우는 등원이 불가하고,
맑은 콧물 가볍게 나는 정도는 등원이 가능합니다.

(첫째때는 콧물 조금이라도 나면 등원이 안되는줄 알고, 안쓰럽기도 해서 집에 데리고 있었지요🤣... 근데 다녀보니 등원 초기와 환절기, 계절을 지내는 동안 은근 콧물 안나는 때가 잘 없더라는... 슬픈 경험담)

하지만 콧물이 심하고
컨디션이 안좋으면 가정보육해주세요!

*함께 보면 좋을 글: 어린이집 적응기2, 콧물감기

https://idthinking.tistory.com/m/1394

[어린이집적응기2] 다른 증상 없이 열만 나다가 눈곱 감기 / 아데노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