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리뷰] 공룡 좋아하는 남아 선물로 - 토박스 다이노솔즈 공룡운동화 솔직리뷰
초봄에 샀던 아이 운동화 소재가 세무였어요.
그땐 몰랐는데 날이 더워지니까 소재에 따라 운동화도 갑갑해 보이더라고요.
고민하다가
어차피 운동화가 2개쯤 있어야 번갈아 신기기 쉽고, 마침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으니 어린이날 선물로도 퉁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벼운 아기 운동화를 한 켤레 더 사기로 했어요.
공룡 좋아하는 남아를 취향 저격할
공룡 운동화를 발견하였네요!
바로 토박스 다이노솔즈 운동화입니다.
공룡이 있고, 걸음을 뗄 때마다 반짝반짝 움직이는 멋진 운동화랍니다.
사실 토들러용 150 사이즈 운동화로도 한번 구입을 했었던 운동화예요. 토들러용이 만족스러웠던 기억에 이번에는 160으로 - 사이즈 업을 해서 다른 디자인으로 구매했어요.
디자인 : 공룡, 신발 하단 불 들어옴, 아주 하얀색은 아닌 베이지라 때 타도 티가 덜 남. 기존에 신던 운동화들보다 목이 위로 올라와서 아이가 살짝 답답해하는 느낌 있었음
무게감 : 매우 가벼움
가격 : 정가 64000원, 네이버 최저가 47360원(+배송비3000원)으로 구매
개봉
여름용 신발
단점. 때가 금방 탄다는 것.
공룡무늬 바닥이 귀여운 디자인. 흰색 바닥이었더니 벌써 때가...
그리고 저 초록색 고무부분이 금방 닳아서 살짝씩 일어남.
총평
아이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귀여운데,
장난감도 아니고,
실내에서만 신는 것도 아닌데
금방 때타고 까지고.
내구성이 아쉽다...🤔😂 많이...!
특히! 이 색상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ㅠ
참고. 토들러용 토박스 운동화
size. 140
걸음마 신발 이후 첫 운동화이자 최애 운동화였던
토들러용 다이노솔즈 공룡 운동화.
조금 어두운 색 + 원색이 섞여 알록달록한 것이 유치한 색상+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기니까 오히려 알록달록한게 더 귀엽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가볍고 튼튼해요.
솔~~찍히 내구성 면에서 토들러용이 훨씬 더 만족도 높아요. 🤔 소재가 좀 더 튼튼해요. 첫째에 이어 둘째가 물려 신고 있는데, 아직 내구성도 괜찮아요.
게다가...
걸음을 딛을 때 마다 공룡 눈에서 불이 나와요!
이 신발을 처음 신던 두 아이 모두, 신기해하고 신나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fea.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별로 안신기해하면서
가끔 남들이 신기해하면 뿌듯해하는 아가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