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책] 생활동화책, 추피노래 세이펜음원

개정된 추피 책을 인스타 공구로 구입.
세이펜 표시가 있어서 세이펜으로 찍어보니
1) 본문을 읽어주기도 하고,
2) 옆에 노래 송을 들려주기도 함.

근데... 송? 노래? 무슨 노래인가!
목록이 없다..
검색해보니 그냥 유명한 영어 노래들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목록을 찾을 수 있겠지?

세 살 아이,
생활동화 그림책에 빠지다

생활동화 그림책은 친구 마음 엿보기

아이가 아장아낭 걸어서 자기 마음대로 이동하면, 이제 정물화 같은 그림책은 심심합니다. 이제는 주인공들도 움직이는 그림책이 필요합니다. 아기 곰이 친구들과 놀거나 아기와 엄마가 나들이 가고, 아기와 동물이 이야기하며 노는 일상생활을 그린 생활동화 그림책들 준비할 때가 된 것입니다.

생활동화 그림책의 첫 번째 매력은 친구의 마음을 엿보는 것입니다. 나와 비슷한 아이가 나와 비슷한 놀이를 하고, 나와 비슷한 말썽을 피우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그림책 속에서 아이들은 색다른 기쁨을 발견합니다. 이제까지 가족의 삶만 보아 오던 유아에게 이것은 새로운 세상의 발견입니다.
두 번째 매력은 친숙한 이야기입니다. 생활동화 그림책의 친숙한 이야기는 사물 그림책을 볼 때아ㅣ 방관자적인 위치와는 다른 재미를 줍니다. TV로만 애니메이션을 보던 아이가 영화관에 가서 4D영화를 보는 것만큼이나 놀라운 일이고, 혼자 드리블만 하고 놀던 아이가 여럿이 하는 축구에 한몫 끼었을때의기분과 비슷한 감격일 것입니다.
- 출처: 0-6세 골든타임 책육아(스마트베어, 남미영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