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 도동측백나무숲 & 당산나무(연리지)

도동측백나무숲을 가려고 간 건 아니고,
복날을 맞아 옻닭을 먹으러 간 식당인데
위치가 딱 도동측백나무숲 앞이라,
식당 방문 겸 함께 방문하게 되었음.

tmi. 식당은 아이들도 먹이기 좋은 메뉴이고, 친절하고 음식 맛도 정갈해서 좋았지만 (좋음)
다만 자주 방문하기에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곳...  

도동측백나무숲

도동측백나무숲은 따로 방문할 숲이 있는게 아니고, 경사진 산 단면에 보이는 숲 그 자체였다는...(눈으로만 볼 수 있음ㅋ)

도동측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1호!

우리나라 측백나무가 자생하는 남방한계선이라는 생태학적 가치을 인정받아 최초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됨.

향산 북편 절벽 3만 5천603평방미터 면적에 높이 5~7m의 측백나무 1천 200여 그루가 남아있음.


도로를 건너가 가까이 다가가면 있던 포토존.

계곡 너머 산 단면 전체가 측백나무숲이다!

당산나무
(연리지 형태)

측백나무숲 맞은편이자 커뮤니티센터 옆에 있던 연리지. 연리지 아래로 맥문동이 예쁘게 폈다.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끌어안고 있는 듯한 모습의 연리지인 당산나무.

매미껍질을 발견하여 재밌게 논.

잔디밭이 깔려있어 뛰놀기 좋았는데,
연리지 아래는
저녁시간대여서 그런지 모기밥이 되기 딱 좋았다...
움직이는데도 들러붙는 모기들...!

도동 문화마을이 조성될 때 조명설치가 되어 야간에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



📑 필요한 정확한 정보는
아래 내용에서 참고하여 추가함!
출처: 팔공메아리 296호(23년 8월호)